하윤수 부산교육감 “학교 환경미화원 근로환경 개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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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학교 환경미화원 근로환경 개선하겠다”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3.04.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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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근무 환경미화원 휴게공간 전면 개선사업’ 추진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학교 근무 환경미화원들을 만나 근무 환경개선을 약속하고 있다. [사진=부산교육청]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학교 근무 환경미화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부산시교육청은 5일 ‘학교 근무 환경미화원 휴게공간 전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미화원은 지난 2018년 용역근로자에서 부산시교육청 소속 직고용으로 전환돼 학교 공용구역의 청소를 담당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예산 5억원을 투입해 희망학교 100곳을 선정해 학교마다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달 희망학교를 조사하고 다음달 지원금 교부와 사업 시행, 오는 7월 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환경미화원 휴게공간에 냉·난방기와 의자·캐비닛과 같은 비품을 설치하고 인테리어 공사 등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교 현장 교육활동 지원에 헌신하시는 환경미화원 분들을 위해 학교 현장의 열악한 휴게공간을 지원하고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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