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양산갑 지역위, 원동역 일대 환경정화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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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양산갑 지역위, 원동역 일대 환경정화운동 펼쳐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3.04.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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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위원장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원동 보여주고파”
지난 2일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지역위원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당원들이 경남 양산 원동역 일대에서 환경정화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양산갑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2일 경남 양산 원동역 일대에서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지역위원장과 김지원, 최순희, 신재향 시의원 등 현직 시의원과 당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원동역에서부터 원동미나리 축제가 열렸던 신촌 삼거리 일대까지 오가며 거리를 청소했다.

이재영 위원장은 "지난 2일 원동미나리 축제는 공식적으로 끝났지만, 오랜 전통을 가진 역사문화 축제인 가야진용신제가 열리는 등 많은 방문객이 원동을 찾아오시고 있다"며 "깨끗한 원동을 만들기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려고 당원들과 의기투합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원동의 자랑이자 양산의 주요 역사문화 축제인 가야진용신제의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위해 적극 노력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원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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