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MG 물금새마을금고, 2023년 MG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대회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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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MG 물금새마을금고, 2023년 MG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대회서 ‘대상’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3.03.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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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공제연도 대상 대회’서도 ‘으뜸상’…2관왕 ‘쾌거’
조성래 양산 물금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28일 경주에서 열린 ‘2023년 MG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유동균 기자]

경남 양산 MG 물금새마을금고가 ‘2023년 MG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물금새마을금고는 ‘2022년 공제연도 대상 대회’에서도 ‘으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 고물가, 고유가, 주요국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악재로 세계경제 전반에 걸친 저성장으로 국내경제와 금융환경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지난해 물금새마을금고는 결산 결과 임직원 모두가 강력한 혁신·경영 안정화에 주력하며 사업계획 목표대비 모든 부문에서 100% 이상의 경영성과를 이뤘다.

특히 자산은 지난해 대비 1075억여 원이 증가한 6315여억 원을 달성하며, 울산·경남 지역 새마을금고 중 자산 1위에 올랐다. 출자배당은 1좌당 연리 6%를 지급했다. 자산은 3년 연속 1000억 원 이상씩 성장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지난 28일 오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MG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개최한 ‘2023년 MG 새마을금고 경영평가와 2022년 공제연도 대상 시상식’에서 물금새마을금고는 울산·경남을 대표해 올해 MG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으로부터 상금 300만 원을 수여했다.

이어서 열린 2022년 MG 새마을금고 공제연도 대상 대회에서도 물금새마을금고는 5개년 연속 목표대비 100% 이상을 달성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류혁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로부터 ‘으뜸상’ 수상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조성래 양산 MG 물금새마을금고 이사장. [사진=임순택 기자]

조성래 양산 물금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행복한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좋은 이웃 MG 물금새마을금고를 성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임직원 모두는 보다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진종합금융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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