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엑스포 실사단 방문 앞두고 손님맞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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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엑스포 실사단 방문 앞두고 손님맞이 ‘총력’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3.03.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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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군-관계기관과 BIE 현지실사 대비 최종 점검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 방문을 1주일 앞두고 구·군, 관계기관과 역량을 모아 총력 대응에 나선다.

부산시는 28일 오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부산시 주요 기관장이 참석하는 불꽃쇼 안전관리위원회 회의와 ▲구청장, 관계기관 등이 참석하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대비 준비상황 보고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BIE 실사단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최대 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실사를 마쳤다. 다음달 2일 입국하는 실사단은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부산을 방문해 현지실사를 진행한다.

이날 보고회는 실사를 일주일 앞두고 안전한 행사 준비와 엑스포 유치에 대한 부산시의 열망을 실사단에 잘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그간의 기관별 준비상황 등을 최종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재난안전 분야 기관장과 민간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2030부산엑스포 유치기원 불꽃쇼’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한다.

이번 불꽃쇼는 이전 불꽃축제와 달리 따뜻한 봄 날씨 속에 100만명 이상의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5년 만에 대면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부산시가 직접 안전관리 상황을 챙기는 것이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해 방탄소년단(BTS) 콘서트와 제17회 불꽃축제에 이어 이번 불꽃쇼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현지실사 대비 준비상황보고회에서는 ▲현지실사 추진상황 총괄 브리핑 ▲실사단 맞이 환영행사와 대시민 분위기 조성 행사, 도시환경정비, 홍보 등 분야별 준비상황 보고 ▲자유토론 등이 진행된다.

부산시는 BIE 실사 기간을 엑스포 주간(EXPO WEEK)으로 정하고 환영 시민음악회, 2030엑스포부산 프러포즈 인 해운대, 광안리 진두어화, 드론쇼 라이트 쇼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축제와 분위기 조성 행사를 구·군과 함께 기획하고 준비 중이다. 부산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부터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환경정비를 위한 현장점검 로드체킹 특별전담팀(T/F)을 꾸렸다.

특별전담팀은 도로 정비, 교통시설물, 공공표지판과 불법 광고물 정비와 가로조경, 도시미화, 영문 표기 등 7개 분야에 걸쳐 수시로 점검해 10만여건을 정비했다.

회의 직후 박 시장과 부산경찰청은 실사단이 KTX 전용열차편으로 도착할 부산역을 비롯한 주요 방문지를 직접 둘러보며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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