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2일 동안 초등학교 긴급 돌봄 교실 학생들에게 무상 급식과 간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5일 오전 사상구 모동초등학교를 찾아 돌봄 교실의 안전과 함께 제공되는 급식, 돌봄 전담인력 등 전반적인 상황을 살폈습니다.
김 교육감은 긴급 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과 무상 급식과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들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안전한 긴급 돌봄 교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학교시설과 돌봄 교실에 대한 소독·방역을 실시하고 방역물품을 비치해두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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