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국소년체전 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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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국소년체전 준비상황 점검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3.03.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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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경기장 시설·숙박·교통·수송대책 등 논의
울산시청 전경. [사진=유동균 기자]

울산시가 오는 5월에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앞두고 체전 준비상황 점검에 나선다.

울산시는 15일 오전 울산종합운동장 전국체전기획단에서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체전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대성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남병석 전국체전기획단장 등 체전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다.

주요 논의 사항은 ▲개회식 ▲경기장 확보현황과 시설물 안전대책 ▲숙박·교통·수송 대책 ▲응급의료·방역 대책 ▲종합상황실과 대회운영본부 설치·운영 ▲홍보 추진상황 등이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9일 울산시교육청, 울산시설공단, 울산시체육회, 울산자원봉사센터, 체육종목단체협의회 임원진 등 체전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건의사항과 준비상황 등을 논의했다.

서대성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체전이 울산의 좋은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스포츠 대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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