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기독교 종교단체 '코로나19 극복 성금' 1,5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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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기독교 종교단체 '코로나19 극복 성금' 1,500만 원 기탁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3.05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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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종교단체가 창원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창원시에 따르면 어제(4일)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와 교회 4개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회장 임명곤)가 300만 원, 창원교회(안동철 목사) 200만 원, 상남교회(이창교 목사) 500만 원, 한빛교회(신진수 목사) 300만 원, 가음정교회(제인호 목사)가 200만 원을 창원시에 전달했습니다.

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안정되길 기도한다며,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종교단체가 성금을 모아 전달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구입비로 사용됩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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