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저녁 6시 10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다세대 주택 1층에서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집 안에 있던 50대 부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민 1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베란다에 설치된 보일러 전원을 켜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는 남편 A(58) 씨의 진술을 토대로 LPG 보일러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국과수 등과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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