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와인스쿨 총동문회가 1월 11일 오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해피 뉴 이어 페스티벌(Happy New Year Festival)과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내 삶에 힘이 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접수와 환영 리셉션, 1부 이임식과 2부 취임식, 3부 식사와 와인파티, 4부 베스트드레서 선발대회와 공연, 경품추첨, 폐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동현 부산와인스쿨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감사패·축하패 수여 ▲이임사‧취임사‧축사 ▲기념 촬영 ▲경품추첨 ▲축하무대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반미성 부산와인스쿨 원장은 여성 원장과 여성 회장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며, 부산와인스쿨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INT 반미성 / 부산와인스쿨 원장]
“오늘 이 자리에서 역대 여성 총동문회장님이 탄생을 하게 됩니다. 여성 원장과 여성 회장의 이 시너지 효과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리라고 봅니다. 박철심 회장님 또한 여기 계신 훌륭한 고문님들이 부산와인스쿨과 총동문회를 이끌어주셨던 것처럼 멋지게 앞으로의 2년 동안의 임기를 해나가시리라 믿습니다.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밝고 활기찬 이 기운이 부산와인스쿨 총동문회와 부산와인스쿨의 새로운 모습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석자들은 환영 리셉션에서 행운권 추첨, 포토존 사진 촬영, 웰컴 드링크(와인·핑거푸드) 등을 즐겼습니다.
이날 8대 김성환 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습니다.
김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임기 동안의 소회를 밝혔고, 9대 박철심 신임 회장에게 추대패를 수여했습니다.
[INT 김성환 / 부산와인스쿨 총동문회 8대 회장]
“앞으로도 더 도약하고 단합되는 총동문회로 9대 박철심 회장님 이하 집행부에서 열정을 다해 이끌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고 사랑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희 와인스쿨 총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산와인스쿨 총동문회가 2023년에도 더욱더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 이끌어 보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 박철심 / 부산와인스쿨 총동문회 9대 회장]
“최선을 다해 동문회를 이끌 수 있는 힘과 멋지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과 함께 집행부와 같이 열심히 한번 뛰어보겠습니다. 그러면 나도 좋고 걔도 좋고 쟤도 좋은 부산와인스쿨 총동문회를 위해 나가자를 외치며 모든 분의 가정에 평화와 행운이 늘 함께하시고 기쁨은 더하고 슬픔은 나누고 사랑은 꽃펴서 행복이 넘치는 2023년 새해가 되시길 바라며 이만 취임사를 갈음합니다.”
식사와 와인파티에 이어 이날 베스트드레서 선발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와인과 어우러진 화려한 색소폰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 분위기를 화려하게 물들였습니다.
채널e뉴스 이하랑입니다.
취재기자 : 이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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