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미래세대 위한 ‘신·재생에너지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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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미래세대 위한 ‘신·재생에너지 교육’ 성료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3.01.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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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8명 대상 총 64회 교육
학생들이 한국동서발전의 신·재생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미래세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인 '신(新) 바람 에너지' 사업에 참여해 총 64회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육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한국전력 미래세대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차세대 에너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 등 7개 발전공기업이 공동 추진했고, 지난 2016년부터 중학교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현재 연령별·수준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총 24개 교육 수혜기관의 1368명을 대상으로 총 64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대상 '에너지 놀이터'와 초등 돌봄교실 학생 대상 '에너지교실'은 다양한 교구와 퀴즈, 체험 활동 등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었다. 자유학년제 중학생 대상 '에너지스쿨'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보를 수준에 맞게 제공했다.

고등학생 대상 '에너지캠프'에서는 에너지에 관한 토론과 발표대회를 열어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고, 대학생 대상 '에너지웍스'에서는 참여자의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을 위한 멘토링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울산을 중심으로 실시했고, 특히 교육복지와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자 도서산간 교육 소외지역까지 추가로 교육을 진행했다"며 "교육을 진행하는 에너지 전문강사와 보조강사 38명과 함께해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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