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올해 수소연료전지차 승용 200대·버스 1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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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올해 수소연료전지차 승용 200대·버스 1대 보급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3.01.2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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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 [사진=유동균 기자]

경남 양산시가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에 나선다.

양산시는 수소차 보급을 위해 올해 70억여 원의 예산으로 승용차 200대, 수소버스 1대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공해 없는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 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179대에 60억여 원을 지원해 수소차를 보급했다.

신청은 구매차량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계속 양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법인 또는 공기업으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를 신규로 구매해 국내에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자다.

신청기간은 공고일부터고, 대상자 선정은 구매신청서 접수 순서와는 상관없이 출고·등록 순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대당 3310만 원이고, 현재 지원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다. 1회 충전으로 주행거리는 600km, 차량가격은 7000~7700만 원이다.

이후 추가되는 차종은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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