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웃돕기 성금 1587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부산교육청 직원들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11일 동안 모금 활동을 펼쳤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00만원을 기부했고, 본청과 지원청, 직속기관(도서관 포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1587만원을 모았다. 성금은 이날 오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교육청 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심과 애정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동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