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삼진어묵당’이 부산 영도구에 부산 직영 1호점인 ‘삼진어묵당 영도본점’을 오픈했다. 삼진어묵당 영도본점은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분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2023 외식업트렌드’의 ‘스토리다이닝(Every dish has its story)’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스토리다이닝은 ‘소비자는 맛뿐 아니라, 식당이 제공하는 가지각색의 이야기를 온몸으로 즐긴다‘는 뜻으로, 취향에 몰입하는 시대의 소비 트렌드를 말한다.
삼진어묵당은 이 같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방문하는 이들이 맛뿐 아니라 외적인 요소, 오감을 통해 삼진어묵당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공간과 메뉴를 구성했다.
이번에 문을 연 영도본점은 삼진어묵당의 리뉴얼 된 인테리어 컨셉을 적용해 보다 심플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삼진어묵당의 포인트 컬러인 레드를 톤다운 한 버건디를 중심으로 다양한 원색 컬러의 색다른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삼진어묵당에서는 어묵파스타떡볶이, 어!이스크림, 마라두부떡볶이, 김치리조또 등 퓨전 요리를 내놓는다. 또 기존 분식 판매점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레몬진저 하이볼, 오리지널 하이볼 등의 메뉴도 선보인다.
삼진어묵당 영도본점은 삼진어묵 본점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1~2층 규모로 운영된다.
오픈기념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도 삼진어묵 본점, 삼진어묵 체험관, 아레아6(AREA6) 등과 연계해 진행된다. 삼진어묵 본점, 삼진어묵 체험관, 아레아6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진어묵당 영도본점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내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고, 쿠폰 사용기한은 3월 13일까지다.
한편 삼진어묵당은 지난해 5월 오픈한 직영점 ‘역삼본점’을 시작으로, 가맹 1호점 ‘세종보람점’, 2호점 ‘서울미아점’, 3호점 ‘광교상현점’, 4호점 ‘청주하나로점’, 5호점 ‘천안불당점’, 6호점 ‘평택베스트원점’, 7호점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점’, 8호점 ‘명지국제신도시점’, 9호점 ‘동탄IX점’, 10호점 ‘창원 홈플러스점’을 오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