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우수기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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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우수기관 수상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2.11.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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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돌봄 커뮤니티키친 온마을사랑채’ 혁신사례 선정
‘식생활돌봄 커뮤니티키친 온마을사랑채’ 선정
부산 부산진구가 지난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우수기관 인증패 수여식에서 혁신챔피언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사진=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가 올해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우수기관에 올랐다.

부산진구는 지난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우수기관 인증패 수여식에서 혁신챔피언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진구 주민생활 혁신사례 ‘식생활돌봄 커뮤니티키친 온마을사랑채’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개인별 식습관, 신체와 질병상태, 구강건강 등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관리영양사에 의한 개인맞춤형 식단처방과 영양관리로 지속적인 건강가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생활 편익을 증진시킨 지역의 혁신 성과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하고자 주민생활 혁신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식생활돌봄 커뮤니티키친 온마을사랑채’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발굴한 510건의 사례들을 분석 후 민간전문가 등의 현장조사,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34건의 혁신사례 중 하나로, 전남 영광군 등 2곳의 지자체에서 사업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부산진구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식생활돌봄 모델인 커뮤니티키친 온마을사랑채의 어르신 개인맞춤형 식단제공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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