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출신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 부산외대 특임교수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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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출신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 부산외대 특임교수로 위촉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2.11.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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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부산외대, 부울경 넘어 아시아 세계화로 도약”
지난 14일 오전 부산외대 본관에서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왼쪽)이 안창규 부산외대 산업경영대학원장으로부터 부산외대 특임교수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부산외대 ]
지난 14일 오전 부산외대 본관에서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왼쪽)이 안창규 부산외대 산업경영대학원장으로부터 부산외대 특임교수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부산외대]

 

경남 양산 출신의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이 글로벌 인재육성의 요람 부산외국어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특임교수로 위촉됐다.

김성훈 전 의원은 지난 14일 오전 부산외대 본관에서 안창규 부산외대 산업경영대학원장으로부터 부산외대 특임교수 임용장을 수여했다.

부산외대 신임 김성훈 특임교수는 경남 양산 출신으로 양산지역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부산 동아대 법대와 경희대 일반대학원 법과대학 석사를 수료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졸업했다. 경남대 일반대학원 체육학과와 인제대 일반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최근에 수료했다.

김성훈 특임교수는 국회 보좌관 출신으로 국회 입법과 예산업무, 국정감사 등 실무 정책 분야에 전문성과 추진력이 뛰어나고 2018년 부산·울산경남 지역대학 연구산학협력관리자협의회 정책자문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대학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해왔다.

2007년 국회 계약직 인턴으로 출발해 국회 사무총장실 비서관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2017년 경남도의원으로 활동한 경험과 국회와 중앙부처 지방의회와 대학과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외협력과 정책전문가로 평가받아왔다.

김 교수는 2015년 7월 부산외대 다문화연구소 겸임연구원, 다문화 창의인재양성사업단 자문·평가위원으로 2년간 활동한 경험으로 부산외대와는 인연이 깊다.

안창규 대학원장은 “김성훈 특임교수는 대학에서 법학과 정치학 행정학 등을 전공했고 다년간 국회의원 보좌관과 경남도의원을 지낸 경험으로 실무분야에서 다양한 정책 추진 경험과 국회 ·중앙부처 지방의회 공직 사회와 기업 등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인재로 본교 특임교수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안 원장은 “앞으로 김 교수가 본교 산업경영대학원과 최고국제경영자과정(AMP) 등 실무분야 전문성 있는 인재를 확충하고 부산외대가 부울경 지역 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 공동체로 부산외대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화로 도약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훈 특임교수는 “부산외대를 부울경을 넘어 아시아 세계화로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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