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부산세무사고시회장에 강동우 세무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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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부산세무사고시회장에 강동우 세무사 선출
  • 김동현 기자
  • 승인 2022.11.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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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우 회장 “세무사 위상제고와 홍보에 최선 다하겠다”
부산세무사고시회, 지난 11일 ‘제29회 정기총회’ 개최
지난 11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 허심청 2층 대청홀에서 열린 ‘제29회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세무사고시회]

 

강동우 세무사가 새 부산세무사고시회장에 선출됐다.

부산세무사고시회(회장·김대현)는 지난 11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 허심청 2층 대청홀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갖고, 강동우 세무사를 제1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14일 밝혔다. 감사에는 박도영·김윤정 세무사가 선출됐다.

강동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후배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후배 세무사들이 선배 세무사들의 경험을 적극 공유하겠다”며 “고시회 본회와 협업 등을 통해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상속증여세, 가업승계, 절세설계컨설팅 등의 다양한 실무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방회 및 세봉회와 연계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앞장서겠다”며 “조세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세무사의 위상제고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김대현 부산세무사고시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구연수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방식에 과감히 변화를 줘 후배 세무사들에게 실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계속 진행되고 있고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회원이 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지난 2년을 돌이켜 보면 아쉬운 점도 많이 있지만, 저도 부산세무사고시회와 함께 성장하며 앞으로도 우리 부산세무사고시회와 영원히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세무사고시회가 회원의 권익향상과 조세 ,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해 더욱더 왕성한 활동을 하길 바란다”면서 “부산세무사고시회의 뜨거운 가슴과 열정이 한국세무사고시회의 노력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내면서 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총회에서는 박서희 세무사가 한국세무사회 공로상을, 박지훈 세무사가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장 공로상은 이환성·김순걸 세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세무사고시회 공로상은 황인재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이 감사패를 수상했고, 권영욱·송승윤·서동기·김한새·금슬기·강경연·김상현·이미정·김영우·이주영 세무사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대현 부산세무사고시회장을 비롯해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이석정 총무부회장, 김선명 조직부회장, 강현삼 지방청년부회장, 황선웅 지방청년상임이사, 김성겸 부산지방세무사회 고문, 김암우(9대), 류희연(11대), 손순동(12대), 박성일(14대) 역대 부산고시회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1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 허심청 2층 대청홀에서 진행된 ‘제29회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케이크 컷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세무사고시회]
지난 11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 허심청 2층 대청홀에서 진행된 ‘제29회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케이크 컷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세무사고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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