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11월 11일은 상호 존중의 날”
상태바
양산시 “11월 11일은 상호 존중의 날”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2.11.11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캠페인 통해 갑질근절·상호존중·배려 홍보
11일 오전 경남 양산시청에서 직원들이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양산시]

 

경남 양산시는 11일 갑질 없는 공직사회 조성과 깨끗하고 청렴한 양산을 만들기 위해 양산시청과 비즈니스센터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조직 내 갑질 근절을 위해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동등한 인격체로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조직 내 일부 남아있는 갑질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한 청렴 실천을 강조하며 공정한 직무수행과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을 촉구했다.

오상호 양산시 감사담당관은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