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울산그린닥터스가 어제(27일) 울산시청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KF94) 1000장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습니다.
전병찬 울산그린닥터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고려아연은 특별성금 5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 성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백순흠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코로나19로 울산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어 기부하게 됐다면서 조속히 사태가 마무리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 한 마음으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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