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긴급 헌혈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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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긴급 헌혈 행사' 진행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2.2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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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어제(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긴급 헌혈’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는 동절기에 코로나19로 인한 단체헌혈 취소와 외출 기피 현상까지 더해져 적정 혈액 보유량(5일)이 부족해짐에 따라 혈액 수급의 악화를 예방하고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울산시는 행사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을 강화했으며, 헌혈버스 소독 작업도 병행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습니다. 또 공직자들의 참여로 진행된 이번 행사가 민간 기업으로 확대와 시민참여를 이끌어 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앞서 지난달 22일에도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 내방 민원객을 대상으로 헌혈 행사를 시행한 바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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