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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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 만들겠다”
  • 이하랑 기자
  • 승인 2022.10.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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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이 민선8기 부산 기초단체장 취임 100일을 지나며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를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저희 채널e뉴스가 오태원 북구청장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난 6.1 지방선거를 통해 등장한 신입 행정가입니다. 그 전에는 국내 최초 기술 3관왕(건축사, 건설안전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으로 자타공인 최고의 도시기획전문가로 활동했습니다. 지역 체육회와 장학회, 문화원에서도 왕성한 사회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오태원 구청장은 취임과 동시에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현장을 직접 챙겼습니다. 북구에서 자라고 성장해왔기에 각별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합니다.

오 구청장은 화합과 상생, 균형발전을 염두에 두고 5대 분야, 35개 공약사업을 체계화해 ‘명품 주거도시’로 나아가는 디딤돌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전략사업 추진을 위해 ‘미래전략실’을 신설하고, 낙동강을 거점으로 하는 인근 6개 지자체 간 ‘낙동강협의체’를 발족함으로써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낙동강 권역 문화·관광 자원화 사업을 공동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오 구청장은 북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북구만의 특색이 담긴 랜드마크 조성을 꼽았습니다.

이와 함께 저출산과 인구 유출로 인한 ‘도시 슬럼화’ 문제를 해결하고, 낙동강과 금정산, 백양산, 대천천 등 도심 속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머물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북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구청장은 무엇보다 ‘복합 신청사’ 건립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정과 복지·경제·창업 등 복합 기능을 갖추고 미래 가치를 담은 ‘신청사 건립 로드맵’을 내년 상반기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태원 구청장은 소통하는 구청장으로서 구민들과 화합하고, 변화의 북구를 만들어 사람이 모이고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INT 오태원 / 부산 북구청장]
“지금 제가 취임한 지가 100일 정도 넘었습니다만, 지금까지 3개월 이상 해오면서 어떻게 하면 구민들이 정말 행복하고 좀 편리한, 또 머물고 싶은 북구를 만들까 하는 생각을 계속해서 연구하고 있고, 저는 도시기획전문가로서 도시의 변모를, 관광부터 시작해서 머물고 싶고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도 격의 없이 소통하는 구청장,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게 우리 군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채널e뉴스 이하랑입니다.

취재기자 : 이하랑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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