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향상에 기여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교육청]](/news/photo/202210/4415_4351_69.jpg)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5일과 26일, 31일 총 3차례에 걸쳐 남구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올해 2학기 일반고 신규 임용 교감 25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전문 컨설턴트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실태 점검과 관리 전문 컨설턴트 양성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박소영 부산과학고등학교 교사가 2022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한다. 이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2022년 고교 학교생활기록부 실태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연수 이수 후 학교생활기록부 전문 컨설턴트로 위촉된다. 이들은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과 함께 내년 5월부터 실시 예정인 ‘2023학년도 고교 학교생활기록부 실태 점검’에 참여해 학교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정대호 부산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전문 컨설턴트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교 현장에 더 많은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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