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민선8기 부산 기초단체장 취임 100일을 맞아 부산진구를 다시 경제‧산업‧문화의 메카, 부산의 중심도시로 재도약시키기 위해 10가지 핵심과제를 선정·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이 떠나는 부산진구가 아닌 ‘부산진구에 살아서 참 좋다’고 느낄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저희 채널e뉴스가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INT 김영욱 / 부산진구청장]
부산진구는 부산의 중심에 위치해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이자, 서면 등 부산 최대 상권을 보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부산의 경제·지리적 중심지에서 고령화 현상 가속화로 경제 활력이 떨어지면서 현재 위기에 직면해있습니다.
김영욱 구청장은 3선 광역의원(부산시의회 부의장) 출신으로 지난 6.1지방선거를 통해 부산진구를 이끌어갈 수장으로서의 도전에 성공하며 ‘부산의 중심, 도약하는 부산진구’를 구정 비전으로 제시하고 현장과의 소통으로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INT 김영욱 / 부산진구청장]
김 구청장은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 재활용선별장과 자원회수센터 통합문제를 주요이슈로 파악하고, 이를 위해 해당 부서와의 현안회의와 현장방문을 통해 다각도로 대책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부산시에서 공모한 15분 도시 마중물 사업에 부산진구의 ‘당감·개금권역’이 부산시 첫 사업지로 선정됐습니다. 김 구청장은 당감·개금권역이 15분 도시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INT 김영욱 / 부산진구청장]
김 구청장은 성공적인 민선8기 구정 운영을 위해서는 구민들의 관심과 지역사회의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신뢰할 수 있는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INT 김영욱 / 부산진구청장]
채널e뉴스 이하랑입니다.
취재기자 : 이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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