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외국인 고객 대상 영문 홈페이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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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외국인 고객 대상 영문 홈페이지 개설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2.10.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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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전반 소개·해외 이용자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부산도시공사 영문 홈페이지 메인화면.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영문 홈페이지 서비스를 18일부터 개시했다.

공사는 글로벌과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잠재적인 수요를 가진 해외 이용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영문 홈페이지 서비스를 준비했다. 외국어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사 홍보효과를 높이고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영문 홈페이지는 공사소개, 사업안내, 경영성과 등 37개 페이지로 구성돼 있다. 국문 홈페이지와 하나의 도메인을 유지한 미니사이트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외국인 고객들의 PC 환경을 고려해 기본 웹브라우저(엣지, 크롬)뿐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의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웹접근성과 호환성 등 웹표준과 관련 법령을 준수해 장애인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함에도 불편이 없도록 제작됐다.

부산도시공사는 시민의 집과 일터, 도시 전반에 이르기까지 부산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각종 사업을 진정성 있게 추진하고 있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다.

공사는 홈페이지라는 열린 공간을 통해 국제적 관광단지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행복주택사업, 주거복지지수 개발,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의 다양한 노력을 국외 고객들에게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새롭게 오픈한 영문 홈페이지를 통해 공사 사업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의 공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지원과 글로벌 공기업과의 교류 등 성장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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