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채용 이래 최대 규모
부산시교육청은 올 하반기에 조리원 등 10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452명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지난 2019년 부산교육청에서 일괄 채용을 시작한 이래로 최대 규모다.
선발 인원은 △조리원 319명 △돌봄전담사 38명 △특수교육실무원 36명 △교육실무원 34명 △교육복지사 9명 △전문상담사 5명(임상심리사 1명, 사회복지사 1명, 전문상담사 2명, 117센터 1명) △영양사 3명 △조리사 3명 △기숙사 사감 3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9일부터 3일간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후 일정은 오는 20일 소양평가와 다음달 17일 면접심사가 치러지고, 같은달 23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육청 홈페이지와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선발은 직종별 특성에 맞는 인성과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