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없는 온천거리 박물관서 ‘동래 溫&ON 마켓’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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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없는 온천거리 박물관서 ‘동래 溫&ON 마켓’ 열린다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2.09.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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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체험·공연 등 행사 다채
‘동래 溫(온)&ON 마켓’ 개최 포스터. [사진=동래구]

부산 동래구는 민간단체 모이다아트 협동조합과 협약을 맺고 오는 30일 오후 온천동 지붕 없는 온천 거리 박물관에서 ‘동래 溫&ON 마켓’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2022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목적으로 동래온천의 역사와 온천장 도시재생사업 ‘지붕 없는 온천 거리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지역 특색 관광상품과 직물, 공예품 등을 플리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고, 온천과 관련된 열쇠고리, 비누, 입욕제 만들기 체험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개화기 의상을 입고 전차 앞 인력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색소폰 연주와 쎄시봉 거리공연 등 공연을 즐기며 가을밤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다채롭게 행사가 진행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각종 문화예술 활동과 축제, 전시, 체험 활동 등을 접목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동래온천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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