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 사랑의 배식 봉사·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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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 사랑의 배식 봉사·성금 전달
  • 김동현 기자
  • 승인 2022.09.25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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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회장 이철수, 이하 극동클럽)은 지난 24일 부산 동구 소재 부산희망드림센터에서 노숙인 대상 무료급식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철수(왼쪽에서 네 번째) 부산극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지난 24일 (사)한일한우리복지회에 무료급식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김동현 기자
이철수(왼쪽에서 네 번째) 부산극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지난 24일 (사)한일한우리복지회에 무료급식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김동현 기자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밥퍼 봉사에 참여한 극동클럽 이철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은 80여 명의 노숙인에게 직접 배식에 참여했으며, 이날 배식봉사에는 ()한일한우리복지회 박희동 이사장과 정심라이온스클럽 홍경혜 직전회장과 회원들이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극동클럽은 ()한일한우리복지회에 무료급식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라이온스 부산지구 제9지역 양유성 지역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그들이 가정이나 건강한 사회로 돌아가기 위해선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극동클럽 이철수 회장은 기탁금은 극동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전회장님과 회원님께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매월 배식,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했다.

 

박희동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감염 우려로 무료급식에 어려움이 많고 끼니를 해결해 주기 위해서는 많은 후원과 봉사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는데, 무료급식 지원금과 소중한 시간을 쪼개어 일손을 보태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은혜의집, 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소방관 유가족에게 성금 전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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