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강서구청 대강당서 무료 체험 행사
부산 강서구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일간 강서구청 1층 대강당에서 ‘바른 걸음걸이 보행분석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시민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개개인의 보행분석을 통해 바른 걸음걸이의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올바른 보행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걸음걸이 체험은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행사장에 마련된 전문 보행분석 장비(Zebris FDM) 위에서 30여 초를 걸으면, 전문가가 개인별 보행데이터를 분석해 보행코칭을 진행한다. 체험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으로 맞춤형 인솔이 증정된다.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2일까지 강서구청 1층 대강당에서 매일 10시에서 5시까지 점심시간 관계 없이 체험이 가능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은 오후 2시에 마감된다.
부산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른 보행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무료체험 행사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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