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BMC 스마트공원 특화전략 수립’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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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BMC 스마트공원 특화전략 수립’ 착수보고회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2.09.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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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부산도시공사 4층 BMC홀에서 ‘BMC 스마트공원 특화전략수립’ 착수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6일 공사 4층 BMC홀에서 시민의 욕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공원을 구축하기 위한 ‘BMC 스마트공원 특화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과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착수보고회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스마트 기술의 발전과 코로나19로 달라진 시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수용하기 위한 새로운 도시공원의 조성·관리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2020년 부산녹색환경상 녹색기업 부문 본상을, 지난해에는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조경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따라서 기후변화의 가속화, 도시화 현상 등 미래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지역의 핵심 거점으로 BMC형 스마트공원에 대한 비전과 발전방향, 전략 수립의 필요성에 공감해 관련 용역을 착수하게 됐다.

공사는 BMC 스마트공원의 개념정립과 조성방향 등 특화전략 수립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 ‘BMC 조경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BMC 스마트공원 단계별 구축전략에 따라 향후 공사에서 조성하는 모든 조경사업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용학 사장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외부 전문가 자문의견을 검토해 사업추진 시 반영하겠다”면서 “환경·사회적 이슈 속 도시공원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BMC형 스마트공원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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