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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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2.09.1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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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부산 강서구청 전경. [사진=강서구]
부산 강서구청 전경. [사진=강서구]

부산 강서구가 오는 16일 구청 구민홀 대강당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함께 문화행사를 연다.

15일 강서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란 슬로건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 평등한 사회를 통해 행복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1주간을 지정, 운영되고 있다.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통해 그 의미를 공유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는 전자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시상, 특별강연의 본행사에 이어 가정폭력과 성폭력 근절 캠페인, 여성 일자리 홍보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특별강연에는 장현준 한국강사공제회 이사장이 초청돼 양성평등 사례를 접목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차별과 차이의 이해, 여성리더십 등의 내용을 강의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양성평등 주간 운영을 통해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여성과 남성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성숙한 강서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해와 공감의 양성평등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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