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2022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20~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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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2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20~30일 개최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2.09.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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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야구대회
‘2022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최 포스터. [사진=기장군]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인 ‘2022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20일 부산 기장군에서 개최된다.

기장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일광읍 소재)와 장안천 야구장(장안읍 소재)에서 진행된다.

이번 야구대회는 15세 이하 유소년으로 이뤄진 131개 팀 5000여 명이 참여해 기장군 지명을 딴 오시리아, 해파랑길, 아홉산숲 등 3개 리그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대회 일정은 기장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회가 개최되는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는 천연잔디 구장 1면과 인조잔디 구장 3면을 갖춰 국내외 야구팀들의 전지훈련지로 인기가 많은 야구장이다.

기장군은 지난 2016년 여자야구월드컵 이후 2019년 U-18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야구대회를 유치하며 야구 메카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있다. 노는 2023년과 2024년에도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전국 규모의 야구대회를 기장군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 모두가 다치지 않고 함께 즐기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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