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 하윤수 부산교육감과 교육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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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하윤수 부산교육감과 교육현안 논의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2.09.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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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신도시 고교 조속 개교 요청
(사진 왼쪽부터) 정종복 기장군수가 14일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해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에게 일광신도시 내 고등학교 조속 개교를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 사진 : 기장군 제공
(사진 왼쪽부터) 정종복 기장군수가 14일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해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에게 일광신도시 내 고등학교 조속 개교를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는 14일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해 하윤수 부산시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일광신도시 내 고등학교의 조속한 개교와 더불어 정관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 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14일 기장군에 따르면, 기장군 일광읍은 지난달 말 기준 1만1천772세대, 인구수 2만8천12명으로 일광신도시 입주 후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학령인구수 또한 크게 증가했지만, 읍내에 고등학교는 설치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정관신도시 또한 지난달 말 기준 18세 미만 인구수가 2만100명으로 학령인구 비율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이에 일광신도시 고교 설립에 대한 요구와 정관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이러한 건의사항들을 전달하기 위해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날 부산시교육감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정종복 군수는 “주민들의 일광고등학교 개교와 과밀학급 해소 요청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일광고의 조속한 건립과 정관신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2개의 학교용지에 중·고교 설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기장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부산시교육청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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