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어려운 이웃 종합선물 꾸러미’ 지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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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어려운 이웃 종합선물 꾸러미’ 지원 행사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2.09.0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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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1000만원 전달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가 지난 1일 사단법인 연제이웃사랑회와 함께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전통시장 종합선물 꾸러미’ 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 주석수 연제구청장, 네 번째 배기한 마사회 연제지사장. [사진=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가 지난 1일 사단법인 연제이웃사랑회와 함께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전통시장 종합선물 꾸러미’ 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 주석수 연제구청장, 네 번째 배기한 마사회 연제지사장. [사진=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지난 1일 사단법인 연제이웃사랑회와 함께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전통시장 종합선물 꾸러미’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제구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 240세대에 필요한 먹거리 등으로 구성된 종합선물 꾸러미를 제작‧전달하는 것으로,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가 기부금 1000만 원을 지원했다.

종합선물 꾸러미는 표고버섯, 홍게간장, 햅찹쌀, 건강즙 등 다양한 먹거리와 KF94 마스크 등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먹거리는 연제구 연산시장에서 구입해 마련함으로써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마사회 연제지사와 연제이웃사랑회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전통시장 종합선물 꾸러미를 제작했다. 제작된 꾸러미는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지난 상반기 지역상권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2650만 원의 기부금을 지원했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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