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는 오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리는 ‘2022 제6회 청년의날’ 콘서트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Let’s play, shall we’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청년의날 콘서트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코, 아이브, 비와이, 윤하, 스테이씨, 양다일, 임한별, 케플러, 김종한, 나인아이, 트렌드지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청년의날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청년의날 콘서트는 올해 6회째로 청년의날 축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되고, 입장료는 무료다.

콘서트 사전신청과 좌석 티켓은 청년의날 공식어플인 ‘팡팡캐시’를 통해 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Play 스토어 또는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청년의날 축제는 ▲테슬라전기차 시승과 반지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 ▲크리에이터 등 유명셀럽과의 팬미팅 ▲치어리딩 챔피언십 ▲댄스 챔피언십 ▲해외청년 퀴즈대회 ▲플래시몹 ▲참관객 모두에게 제공되는 교통카드와 5만원권 여행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청년의날 축제는 전국의 청년 2000여 명과 함께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인기가수 콘서트는 물론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면서 “청년의날 하루 만큼은 청년들이 근심 걱정 없는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동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