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경제살리기 '범시민대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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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경제살리기 '범시민대책협의회' 개최
  • 한재일 기자
  • 승인 2020.02.2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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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에서 지역경제 대도약을 위해 '2020년 창원경제살리기 범시민대책협의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21일 열린 보고회에서는 허성무 창원시장,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경남창원스마트산단추진단, 창원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남창원스마트산단 추진사업단의 미래 청사진 제시와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창원경제 대도약을 위한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지난해 10월 창원에 설치된 전자부품연구원 동남지역본부는 ICT분야 기업협력 전문연구기관으로 스마트제조・에너지IT융합・인재양성 등 기업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난해 12월 동남본부를 개설했고 자율주행차・수소연료전지차・전기차 등 미래차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속성장 한계에 직면한 창원국가산업단지는 개별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넘어 데이터 공유로 동종업종・벨류체인 기업들이 스스로 연계되고 고도화되는 산단으로 대개조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표준제조 혁신공정 모듈센터,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혁신 데이터 센터가 설치되고 연계하여 R&D 고급 인력과 실용 인재를 육성할 제조혁신 선도대학이 운영될 계획입니다.

2023년에는 구축기업 생산성 증가율이 135%에 달하며 3,825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며 ICT 기업은 150개사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지만,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현재 경제 상황을 돌파해 나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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