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다음달 1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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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다음달 17일 열린다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2.08.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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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서 10만 청년 참여 축제
지난해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플래시몹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청년과미래]
지난해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플래시몹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청년과미래]

‘2022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다음달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청년들이 100% 준비하고 있고, 2000명의 청년 축제 기획단이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지난 2020년 1월 9일 청년기본법이 국회 본회의 통과로 청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고, 이는 2016년부터 청년과미래가 주도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이기도 하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4차산업 취·창업 페스티벌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블록체인·디지털 첨단산업 홍보관 ▲문화행사 ▲시상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문화행사로는 ‘세계 엑스포 유치 기원-청년 플래시몹 <청년, Today>’, ‘청년의날 댄스 챔피언십’, ‘세계엑스포 유치 응원전! 유니브 치어리딩 챔피언십’, ‘이게 머선 129~청년과 크리에이터의 만남 <크리에이터 Festival>’, ‘세계엑스포 유치 기원, 해외청년퀴즈대회’, ‘청년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 캠페인’이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2022 제5회 청년친화헌정대상’, ‘2022 제4회 사회공헌 공로대상’, ‘2022 제3회 코로나19 영웅대상’, ‘제7회 청년정책경진대회’, ‘제4회 통일 UCC 창작대전’, ‘제4회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 입상자들과 무대를 함께 한다.

 ▲전시행사는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 홍보관’. ‘국내외 기업·블록체인·디지털 기업 홍보관’, ‘스타트업·벤처기업 홍보관’, ‘청년 취·창업 지원관’, ‘1인 뉴미디어 크리에이터 홍보관’, ‘진학·취업·진로 프로그램’, ‘퍼스널컬러진단, 가죽공예, 셀프 사진관, MBTI 검사, 타로심리상담, 반지 만들기 체험’ ‘청년 플리마켓’ 등 200여 개 부스를 통해 진행된다. 

▲축하공연으로 지코, 아이브, 비와이, 스테이씨, 케플러 등이 가을밤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물섬, 짤툰, 원정맨, 쏘대장, 김인호TV, 주둥이방송 등 국내 정상급 크리에이터 70팀이 참가하는 ‘청년의 날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팬미팅, 팬사인회를 통해 크리에이터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로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1인 뉴미디어 산업의 성장과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샌드박스가 공동주최사로 출격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테슬라코리아의 전기차 전시관’, ‘대영채비의 전기차 충전체험관’, ‘바른손의 한국영화 VR체험관’, ‘로카모빌리티의 선불형 체크카드를 품은 교통카드’,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삼양식품’, ‘동아제약(박카스)’, ‘LG생활건강’, ‘풀무원’, ‘유한킴벌리’, ‘브리츠 인터네셔널’, ‘와프랩’, ‘농협목우촌’, ‘국순당’, ‘사조해표’, ‘미마마스크’, ‘LG유니참’이 참여해 다양한 선물로 청년의 날에 참가하는 청년들과 만난다.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은 “제6회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들이 생각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한다”며 “그 비전을 실현해 갈 원동력인 우리 청년들을 위해 최선의 기획과 준비를 하고 있어 축제 참가자들에게 무한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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