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BGF리테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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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BGF리테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협력키로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2.08.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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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편의점 98곳에 위기가구 발견시 제보안내 스티커·홍보물 비치
권창훈 BGF리테일 동부산지역부 부장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오른쪽)이 지난 1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해운대구]
권창훈 BGF리테일 동부산지역부 부장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오른쪽)이 지난 1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10일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 동부산지역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BGF리테일은 지역 내 CU편의점 98곳에 위기가구 발견 시 제보·신고처 등을 안내한 스티커와 홍보물을 비치하기로 했다.

BGF리테일은 전국 CU가맹점이 참여하는 ‘아이CU 캠페인’을 6년째 이어오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이CU 캠페인’은 실종 아동, 장애인, 치매노인을 발견하면 CU 근무자가 점포의 POS 시스템을 통해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 인계 전까지 매장에서 안전하게 보호하는 활동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우리 이웃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하는 BGF리테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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