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무더위 날리는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3년 만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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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무더위 날리는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3년 만에 열린다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2.08.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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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1일 벡스코서 전국 유명 브루어리 15개사 참가
먹거리존·공연·부대행사까지 다채
2022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개최 포스터. [사진=벡스코]
2022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개최 포스터. [사진=벡스코]

전국의 다양한 수제맥주는 맛볼 수 있는 '2022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 벡스코(BEXCO)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2022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제와 함께 즐거운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의 유명 브루어리 15개사가 참가한다. 부산에서는 갈매기브루잉, 고릴라브루잉, 툼브로이, 부산프라이드브루어리 등 7개사가 참여한다.

각 지역의 개성을 담은 강원도의 감자아일랜드, 경기도의 앰비션브루어리, 울산의 화수브루어리 등 유명 브루어리도 함께한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과 안주류로 구성된 먹거리존이 있어 여러 지역의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밴드공연, 마술쇼, EDM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가덕도 신공항 조기건설을 응원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참여형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돼 메인무대에서는 관객 장기자랑 경연과 수제맥주 바로알기 퀴즈쇼, 보이는 라디오도 진행될 예정이다.

벡스코 이태식 대표이사는 "어느 해보다 재밌고 알차게 행사를 기획한 만큼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회복의 기운을 전달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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