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식물 향기 가득한 B: FOREST서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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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식물 향기 가득한 B: FOREST서 쉬어가세요”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2.08.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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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 로비에 지역민·직원 누구나 쉴 수 있는 열린 공간 오픈
BNK부산은행 본점 1층 로비에 마련된 ‘B: FOREST’에 가득찬 식물들이 마치 숲속에 온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지난 1일 본점 1층 로비에 지역민과 직원들을 위한 휴식 공간인 ‘B: FOREST(비: 포레스트)’를 오픈했다.

‘B: FOREST’의 ‘B:’는 BUSAN과 BNK를 뜻하며 ‘FOREST’는 For Rest, 즉 휴식을 나타내는 합성어로 지역민과 직원 등 누구나 쉽게 다가와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내부는 열대식물인 야자나무, 바나나나무, 알로카시아, 몬스테라 등 50여 종의 식물과 80여 석의 좌석이 배치돼 상쾌한 자연 숲속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김상훈 부산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은 “B: FOREST는 누구나 쉽게 다가와 쉬어갈 수 있는 부산은행만의 열린 공간”이라며 “도심 속 친환경 디자인으로 구성한 만큼 지역민께서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산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운영이 중단됐던 ‘BNK금융역사관’을 본점 1층에 재오픈 했다. BNK금융역사관은 부·울·경 최초의 금융역사관으로, 부산은행의 역사와 금융경제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 누구나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시민 개방형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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