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1년 국비확보 추진전략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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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1년 국비확보 추진전략 보고회’ 개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2.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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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20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1년 국비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허만영 제1부시장, 전 실·국·소장 등이 참석해 사업별 추진전략을 부서간 공유했습니다. 시는 보고회를 시작으로 국비확보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창원시의 내년도 주요 국비 신청사업은 공모사업, 생활SOC 사업을 비롯한 총 184건입니다. 내년 국비확보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1조5000억 원으로 정했습니다.

내년도 국비 신청과 관련해 신규사업으로는 개인 비행체 상용화 테스트 베드 구축사업, 한국형 스마트야드 개발사업, 청량산~무학산 생태연결교 조성사업, (가칭)창원시 독립운동기념관 건립사업, 통합바이오가스화사업 등이 포함됐습니다.

계속사업으로는 창원 민주주의 전당 건립, 풍력 너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명동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창원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북면지역 공공도서관 건립 등입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사전 준비 활동으로 내년에도 사상 최대 국비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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