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청 민원실에는 AI 로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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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청 민원실에는 AI 로봇이 있다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2.07.2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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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민원실 내 디지털 체험존 운영
장준용 부산 동래구청장(사진 가운데)이 21일 구청 민원실에 마련된 디지털 체험존에서 AI 로봇을 직접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부산 동래구]
장준용 부산 동래구청장(사진 가운데)이 21일 구청 민원실에 마련된 디지털 체험존에서 AI 로봇을 직접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부산 동래구]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일부터 구청 민원실 내에 찾아가는 디지털 체험존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가까운 미래에 상용화될 AI 로봇, VR기기, 스마트미러 등을 무료로 직접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교육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배움터 헬프데스크 역할도 함께 이뤄진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동래구청 민원실을 시작으로 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사 내 수안동래읍성임진왜란역사관, 행정복지센터 등 구민 왕래가 잦은 곳에서 찾아가는 체험존으로 운영된다.

올해 연말까지 구민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디지털 기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이 디지털 체험존을 통해 디지털에 좀 더 친숙해지고 디지털 배움터가 활성화돼 스마트한 동래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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