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유니세프와 함께 ‘아우인형 콘테스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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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유니세프와 함께 ‘아우인형 콘테스트’ 열어
  • 유동균 기자
  • 승인 2022.07.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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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어린이·학부모 등 200여명 참가
지난 17일 아르피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부산도시공사와 유니세프가 함께 하는 아우인형 콘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함께 지난 17일 생명을 살리는 아우인형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린이를 표현한 아우인형 만들기와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니세프 부산시 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아우인형은 누구나 만들기 쉬운 헝겊 인형으로 ‘내 동생’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아우인형 만들기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홍역, 말라리아 등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르피나는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손선풍기를, 학부모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르피나 숙박이용권을 제공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단순한 기부나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민과 밀착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는 부산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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