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7일 오후 진주시청 문화 강좌실에서 ‘제30회 경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기획단 최종보고회를 가지며, 주요 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보고회는 준비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26개 부서장과 진주시체육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경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다가오는 25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진주시 일대에서 개최하며 28개의 종목에 경남 18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가 참여합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대회준비와 행사도 중요하지만 350만 경남도민이 참여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과 교통 등 손님맞이를 철저히 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대축전은 1992년 이후 27년 만에 진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진주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미비점을 남은 기간 최종 점검을 통해 보완할 예정입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영상편집 : 김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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