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하태경 국회의원, 제21대 총선 해운대구갑 출마 선언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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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하태경 국회의원, 제21대 총선 해운대구갑 출마 선언 기자회견
  • 김다영 기자
  • 승인 2020.02.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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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하태경 국회의원(해운대구갑)이 19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해운대구갑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보수를 재건해 문재인 정권의 3년을 심판하고 폭주를 막겠다면서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는 고 윤창호 군의 가족과 친구가 참석해 하 의원의 지지를 호소하면서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하 의원은 보수 통합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혁신적인 통합을 하려고 최선을 다했다며 이제 해운대를 문재인 정권 심판 기지로 삼아 총선 승리, 정권 교체까지 이뤄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고 윤창호 군의 할아버지를 비롯해 많은 지지자들로 북적였습니다. 하태경 예비후보는 1호 공약으로 우리나라의 교육을 대대적으로 바꾸겠다면서 해운대를 글로벌 특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 의원은 21대 총선의 1호 공약으로 해운대를 글로벌 교육특구로 만들겠다면서 4년 동안 온 힘을 바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3선이 됐을 때 하태경의 꿈은 대한민국의 교육혁명이라며 해운대에서만 공부해도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일류 대학에 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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