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는 연안해역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7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불시 상황대응 훈련을 시행합니다.
이번 훈련은 2월 정기인사 후 구성된 근무자들의 팀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사고를 종합분석 해 각 파출소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연안 해양사고(자살투신자, 해양레저 실종자, 갯바위 추락자 등)에 대비해 집중적으로 훈련합니다.
부산 연안해역의 경우 최근 생활고를 비관한 투신 등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각종 해양레포츠의 활성화로 해양레저객들의 실족 등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신속한 현장대응에 중점을 둔 훈련을 실시해 대국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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