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오고 지지자들로 가득 메운 사무실은 사람들로 북적여 비집고 들어갈 틈조차 없습니다.
한근형(부산 해운대을) 우리공화당 예비후보가 18일 오후 2시 30분 반여동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개소식은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를 비롯한 태극기 집회 인파로 북적인 가운데 분위기는 마치 축제를 방불케 했습니다.
조원진 대표는 축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한근형 예비후보는 동지들이 있었기에 다른 길로 가지 않았다면서 우리공화당이 가는 길이 시대적 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근형 예비후보의 지지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곳곳에서 유튜브로 현장을 생중계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근형 예비후보는 우리 스스로가 분별력을 가지고 싸우지 않으면 우리를 위한 세상은 오지 않는다면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예비후보는 주 52시간 근로제를 폐지하고 임금 정상화를 약속했습니다.
또 유류세를 폐지해서 국민의 소득을 높이고 소비도 증가할 수 있게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예비후보는 4·15 총선 필승을 다짐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 예비후보는 지역민들에게 얼굴 알리기에 나서며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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