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한 '꽃 시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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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한 '꽃 시장' 운영
  • 한재일 기자
  • 승인 2020.02.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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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화훼류 소비 촉진을 위한 꽃 시장을 운영했습니다.

이날 꽃 시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유행함에 따라 학교의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꽃 소비가 급격하게 감소해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와 소상공인을 돕고자 개최했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꽃 소비 촉진을 위해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도 졸업생과 입학생에게 꽃을 선물하거나 봄꽃 등 계절별 화훼류를 활용해 교실이나 현관, 출입구 등의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생일이나 기념일을 맞이한 직원에게 꽃을 선물하는 등 꽃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의 참여와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이벤트가 마련돼 창원지역에서 근무하는 각급 기관의 직원들이 체험에 참여했습니다.

경남교육청은 꽃 소비 촉진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다음달부터 오는 5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꽃 시장을 열 계획입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오늘 행사를 통해 화훼업계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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