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일 부산동서클럽 신임회장 “모두가 부러워하는 동서클럽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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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일 부산동서클럽 신임회장 “모두가 부러워하는 동서클럽 만들겠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5.14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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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부산동서라이온스클럽 창립 제40주년 기념식과 회장 이·취임식, 그리고 中華民國 淸水國際 獅子會 姉妹結緣 32周年 記念式(중화민국 청수국제사자회 자매결연 32주년 기념식)이 12일 오후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355-A지구 전기도 총재당선자, 당선 지구 조홍제 제2부총재, 차재구 제2지역부총재, 장진우 아시아 L.C 회장, 동서클럽 회원과 가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내빈소개 ▲신입회원 선서 ▲시상 ▲기념사·축사에 이어 2부 행사로는 ▲신임회장 취임선서 ▲클럽기 이양 ▲감사패 전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동서클럽 김병문 회장의 후임으로 오동일 신임회장이 취임했습니다.

차재구 제2지역부총재는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등 발전에 헌신한 이임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취임회장에게는 축하인사를 전했습니다.

[INT 차재구 / 부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여러분과 지난 1년 동안 봉사의 길을 함께한 시간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회장 김병문 라이온과 집행부 여러분께 지역 부총재로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취임하시는 신임회장 오동일 라이온의 신임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임회장 오동일 라이온은 남다른 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동서클럽을 더욱 발전시켜 우리 지구에서 명문클럽으로 입지를 더욱더 공고히 하시리라고 믿습니다.”

김병문 이임회장은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고, 새로 취임한 오동일 신임회장을 향한 응원도 당부했습니다. 

[INT 김병문 / 부산동서라이온스클럽 이임회장]
“‘재미있는 동서, 함께하는 봉사’라는 지침으로 당대 회장으로서 할 수 있는 지난 1년간 라이온이즘 소확행의 스토리는 이제 추억의 일기장에 고스란히 남겨 두고 클럽을 위해 저보다 더 열정적인 리더십과 봉사 정신이 훌륭하신 신임회장 오동일 라이온께 큰 도움과 사랑을 주셨으면 합니다.”

오동일 신임회장은 동서클럽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회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 단합과 역량을 강화하는데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INT 오동일 / 부산동서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우정에 힘쓰고 현재 33명의 회원을 50명으로 확충하고, 나아가 지구 발전에 한 알의 밀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더욱 발전되고 화목한 클럽으로 만들어 타 클럽에서 부러워하는 동서클럽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취임식과 함께 이날 창립 제40주년을 기념해 국제협회장상, 부산지구 총재상, 클럽회장상, 외부기관상 등이 수여됐습니다.

한편 부산동서라이온스클럽은 LCF 기금 전달을 비롯해 서구 지역 물품봉사, 지구회관 소독방역봉사(7회), 제2지역 합동봉사(서구 연탄봉사, 산타포유복꾸러미, 이불봉사) 등 지역을 위한 봉사사업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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