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52회 지구의 날’ 맞아 기후행동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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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52회 지구의 날’ 맞아 기후행동 실천 다짐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4.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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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52주년 전국 소등행사 안내 포스터.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22일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를 ‘제14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행동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지정된 날로, 매년 4월 22일에는 민간주도로 세계적인 기념행사가 전개됐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해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22일 오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52주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전문가 강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강연에는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곽재식 숭실사이버대 교수가 참여해 ‘기후위기시대 슬기로운 지구생활’을 주제로 유익한 강연을 펼쳤다. 시는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유튜브 채널로 곽 교수의 강연을 생중계했다.

22일 저녁에는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지구의 날 기념 불 끄기’ 행사가 진행된다. 부산시청과 부산경찰청, 구청 등 관공서 건물을 비롯해 부산타워,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누리마루, 예술의 전당, 부산국제금융센터 등의 부산의 주요 관광명소에서 10분간 일제히 불을 끄면서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기후변화주간에는 다양한 캠페인과 사진전 등이 진행된다.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캠페인’은 일별로 지정된 실천 주제에 참여하고, 2050 탄소중립 포털에 인증하면 선물을 주는 캠페인으로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3일부터 28일까지는 도시철도 시청역 연결통로에서 낙동강 하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사진전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으로 온실가스 저감 생활실천 확산 분위기 조성해 참여와 실천의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불편함이 있더라도 불 끄기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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