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숙 “부산진구 미래 꽃피우기 위해 직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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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숙 “부산진구 미래 꽃피우기 위해 직진하겠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4.20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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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숙 부산진구청장(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의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서은숙 구청장은 오늘(20일) 오전 부산진구청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INT 서은숙 / 부산진구청장]
“저는 지난 4년 부산진구 주민들께서 주신 구청장의 권한을 아낌없이 주민들을 위해 사용했습니다.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썼습니다. 중단없는 변화와 혁신을, 구청장은 서은숙이 계속 책임지고 이어가겠습니다. ”

서 구청장은 임기 4년 동안의 성과로 범천철 도시차량정비단 이전 확정, 동서고가도로 철거 결정, 가야·범천·부암·전포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함께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 인하, 공공와이파이 확대, 1인 가구 지원 조례 제정 등 ‘사람 중심’ 행정을 내세웠습니다.

[INT 서은숙 / 부산진구청장]
“민선 7기는 사람에 투자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집중해왔습니다. 2018년 서은숙을 선택해주신 주민들을 위해 지난 4년 부산진구 구석구석 부지런히 지구 한 바퀴 반이 넘는 5만여km를 달려오며 3년 연속 구청장 공약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서 구청장은 사람이 중심이 되고 사람의 가치가 존중되는 부산진구를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4년 재임기간 동안 열심히 달려왔다면서 보수나 진보를 떠나 삶에 보탬이 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인물을 판단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으로부터 부산진구청장 후보로 단수추천을 받은 서 구청장은 오늘 오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서은숙 구청장은 서울시청 정책자문특별보좌관, 민선 5·6기 구의원(부산진구 당감·부암), 제39대 부산진구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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