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학원 등 8666곳에 자가진단키트 지원
상태바
부산시교육청, 학원 등 8666곳에 자가진단키트 지원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4.14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은 학원 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부산지역 학원과 교습소, 독서실 등 8666곳에 신속항원검사용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원 등의 자율 방역관리로 가중된 비용부담을 덜어주고, 학원 등에 코로나19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교육청은 예산 3억1200만 원을 들여 학원 1곳당 15개씩의 자가진단키트를, 교습소·독서실 1곳당 10개씩의 자가진단키트를 각각 배부한다.

이에 앞서 예산 13억8000만 원을 들여 거리두기와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원 1곳당 2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교습소·독서실 1곳당 1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각각 지원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학생의 확진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방역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